[천지일보 해남=전대웅 기자] 해남군이 오는 11일부터 8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광복절 포함) 명량역사체험마당을 운영한다.매년 우수영 관광지에서 열리는 행사는 이순신 장군의 호국의 정신을 느낄수 있는 각종 공연과 체험행사가 진행된다. 행사가 시작되는 11일에는 전통 무용과 대고 퍼포먼스, 퓨전 국악 공연도 열린다.상시 공연으로는 유네스코 지정 세계무형문화유산인 우수영 강강술래와 무형문화재 제20호 우수영 부녀농요가 재현된다.또 체험행사로 장군복 입고 사진찍기, 이순신 어록쓰기 및 탁본 찍기, 거북선 그리기와 옥공예, 짚풀공예,
절의 정신과 전라도 위상 드러내임진왜란 당시 전라도 중요성 강조[천지일보 전북=신정미 기자] 전북도가 전라감영지에 임진왜란 당시 전라도의 중요성을 강조한 이순신 장군의 어록 ‘약무호남 시무국가(若無湖南 是無國家)’ 등을 새긴 기념비를 건립한다.21일 전북도에 따르면 전라도를 관할한 전라감영지에 들어서는 기념비는 임진왜란 당시 국난 극복과정에서 보여준 절의(節義) 정신과 나라의 보고로서 전라도의 위상을 드러내는 의미를 담고 있다.임진왜란 발발 이듬해인 지난 1593년 이순신 장군은 사헌부 지평 현덕승에게 보낸 편지에서 ‘국가 군량을
2018 봄 여행주간, 주요 관광지 입장료 30% 가량 할인오는 28일부터 5월 13일까지 오시아노에서 캠핑 축제도땅끝의 봄은 초록의 물결로 일렁인다. 오는 28일부터 5월 13일 황금연휴까지 이어지는 봄 여행주간 동안 즐길만한 해남만의 특별한 여행을 준비했다.해남군에 따르면, 아이들과 함께 동심 속 공룡나라로 떠나도, 연초록 새잎이 올라오는 고도(古道)를 걸어도, 어느 것 하나 부족함 없는 여행이 될 것이다.봄 여행주간 동안 땅끝 관광지와 우항리공룡화석지, 고산윤선도유적지, 우수영 관광지, 두륜미로파크 등 주요 관광지 입장료가 3
[천지일보 전남=백형순 기자] 체험으로 배우는 우리역사, 2015 해남 명량역사체험마당이 시작된다.해남군(군수 박철환)은 오는 4월18일부터 7월26일까지 문내면 우수영관광지에서 ‘2015 명량역사체험마당’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1597년 울돌목 앞바다에서 조선을 구한 위대한 전투인 명량대첩을 널리 알리고, 시대를 재현한 각종 체험을 통해서 우리 역사를 쉽게 배울 수 있도록 지난 2009년부터 운영했다 온 명량역사체험마당은 매년 1만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며 온가족이 함께 즐기는 역사체험 프로그램으로 각광받고 있다.올해 체험마